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재성 (중앙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저널정보
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 연구 제64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99 - 123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어느 시대든 과학기술은 세계관의 한계를 규정지어 왔다. 예술 작품의 제작과 해석은 이러한 세계관에 기반하여 이루어지기에, 과학의 발전은 예술 작품의 재해석을 자극한다. 프로이트가 발견한 무의식이 삶과 예술에 관한 정신분석적 해석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듯, 다윈의 진화론은 인간 심리의 제반 면모를 진화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진화심리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본 논문은 진화심리학에 기반하여 발전한 진화정신의학의 관점으로 <에쿠우스>를 분석하여 새로운 해석을 더한다. 구체적으로는 알런이 보인 모습에서 불안, 중독, 망상이라는 정신병리적 특성이드러나는 지점을 진화정신의학의 관점으로 해석한다. 진화심리학과 진화정신의학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을 진화적 시간에 걸쳐 파악하여 정상과 비정상의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발견하였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사회, 문화적 맥락에 따라 변동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알런의 불안, 중독, 망상 증상에 잘 드러나고 이는 다이사트와 관객으로 하여금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에 대해 계속된 혼란을 갖게 만든다. 결국 이러한 혼란은 인간 심리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진화하는 과정에서 발달한 본능에 기인한 것이다. 본 논문은 지난 세기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쓰인 예술 작품을 지금의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이해함으로써, 과학의 발달에 따른 인식의 변화에 발맞춘 예술 해석의 한 시도가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