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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규영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치료학회 한국예술치료학회지 한국예술치료학회지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67 - 85 (19page)
DOI
https://doi.org/10.18253/kart.2017.1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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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는 정부 당국자들끼리의 합의가 있었지만 아무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가족세우기를 오랫동안 실시하였던 연구자는 조직세우기를 통해 나라간의 분쟁 사건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다. Bert Hellinger가 가족세우기로 시작하였지만 조직세우기로도 발전하고 있기에 조직세우기 입장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싶었다. 총 3번의 조직세우기를 통해 위안부 문제해결과 한국과 일본이 화해의 길을 갈 것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위안부들은 나라와 국민에게서 버림받았던 아픔이 있는데 해방된 이후에도 제대로 국민으로 인정받고,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었다는 것이다. 둘째, 돌아온 위안부들에게 유교적 윤리관으로 대하였던 것에서 여성인권의 차원으로 그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안부들과 한국의 지도자들, 국민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같이 울 수 있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셋째, 소녀상을 세우면 강하게 자신들을 합리화하거나 정당화했던 일본군인, 일본 강경파들도 힘이 약해지고 주저앉게 한다는 것이다. 여성인권의 차원에서 위안부의 옛 모습인 소녀상을 세워 성폭력, 집단폭력의 아픔이 없도록 하는 것은 가해자들과 가해자 집단들이 자신들의 아픔을 정리하도록 촉진한다. 넷째,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 그들을 모두 품고 화해한 후에 함께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길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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