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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창룡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한성어문학 한성어문학 제38권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1 - 2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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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金富軾, 1075~1151)은 하도 문장이 뛰어나 그의 시적 분야는 예의 주시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 그러나 기실은 그의 시 세계가 또한 여느 시인들과 견주어 녹록할 바는 아니었다. 김부식의 시를 크게 ‘세 속적 세계’와 ‘자연의 세계’의 둘로 분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차라 리 소재상의 분류 방법으로는 타당할지 모르나, 주제별로 특징을 구분 해서 보는 데는 충족이 어려운 문제가 따른다. 출사(出仕)와 은거 사이, 세속과 자연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시까지 들고 나올 경우 이는 애매한 지경이 되고 만다. 그리고 세속을 노래했든 자연을 노래했든 그것이 모두 맞닥뜨린 정서를 서술하고자 하는 ‘나’에게서 발원한다. 곧 서정적 자아에서 우러나온 서정시라는 사실에선 변함이 없다. 이러한 개아적(個我的) ‘서정성’ 외에 이와 대척(對蹠)이 될 만한 다른 하나의 성향은 김부식의 신분인 유학자로서 유가의 가치관에 입각한 제도적 ‘계훈성’이라고 할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자기적 감성 표현에 관한 정(情)의 시와, 진리 추구에 관한 도(道)의 시라 하겠다. 본고는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추어 김부식의 시를 재조명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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