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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안 (동명대학교) 김명찬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질적탐구학회 질적탐구 질적탐구 제7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05 - 3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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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가 초보수퍼바이저로서 경험한 불안에 대한 자기성찰적 탐구이다. 연구는 연구자 자신을 연구대상으로 한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도교수와의 인터뷰자료, 초기기억 자료, 부모에 관한 기억자료 등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들은 수퍼바이저가 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경험한 불안 정서에 초점을 두는 감정코딩으로 분석되었다. 자료 수집 및 분석 과정은 삼각검증법을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연구 결과, 주요범주는 ‘통증(몸의신호)’, ‘어울리지 않는 옷(초보 수퍼바이저)’, ‘불안이 가리키다’, ‘초기 기억’, ‘기억의 그림자’, ‘욕망이 금지된 엄마와 기대를 갖지 못한 딸’, 그리고 ‘불안과 함께’로 도출 되었다. 이와 같이 초보수퍼바이저가 경험한 불안, 그리고 그 기저에 내재된 수치심에 대한 이해와 극복경험은 수치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에 기여하였다. 즉, 초보수퍼바이저의 개인적 자아는 전문적 자아와 분리되지 않으며 전문적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초보수퍼바이저의 전문성 내재화를 위해 자기성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둔교육과 훈련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또한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은 초보수퍼바이저의 개인 내적 경험을 다양한 개인 외적 맥락과 연결시킴으로써 자기성찰을 심화 및 확장시킬 수 있는 매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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