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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경아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93 - 23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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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불교사연구소에서 기획한 ‘인문학 불교학 전공교재간행의 구성목차와 수록내용’에서 아비달마 교재의 간행에 대해 모색한 글이다. 본고에서는 아비달마 교재의 편성 방향과 현재까지출간된 국내외 연구물의 소개,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목차를 제시해보도록 한다. 기존에 발표된 중관, 유식, 천태, 화엄 등은 종파로서의특색이 분명하고 일정 계보가 있는 반면, 아비달마는 그 범위도 정체도 모호하다. 아비달마는 대승불교에 이르는 관문이었음에도 소승불교라 폄하되었다. 비담종, 구사종, 때로는 법상종 등으로도 불렸던아비달마는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불교사에서 비중 있는 종파였던것이 사실이지만, 상대적으로 한국불교 전통에서는 그 존재감이 미미했다. 20세기에 이르러 구사론 범어본이 발견되면서 이웃 일본에서의 구사학 연구도 주목받게 된다. 현존하는 아비달마 문헌이 거의한역본이었으며, 공산화된 중국에서 불교학 연구가 맥이 끊긴 상태 에서 세계 불교학계에서의 일본의 역량은 막강했다. 우리나라에도일본 유학파인 뇌허 김동화에 의해 1971년에 『구사학』이 체계적인불교학으로 소개되었고, 동국대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었다. 이후, 역서인 『아비달마의 철학』과 권오민의 『아비달마불교』 등이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었다. 이들 저역서는 김동화의 『구사학』에 비해보다 현대적인 문체로 전달되었으나, 아비달마 철학 자체가 오랫동안 한자어로 정착되었기 때문에 이해가 쉽지 않았다. 기성 불교학자들에게나 익숙한 불교전문용어들을 소통 가능한 언어로 풀어쓰고, 형이상학적인 우주론과, 현실세계에서 공감하기도 실행하기도 힘든수행관 등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방법이나, 또는 분리하여 2권의 단행본으로 교재를 구성하는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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