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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식 (고려대장경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연구 제12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159 - 18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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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누카리야 가이텐(忽滑谷快天, 1867~1934)이 『朝鮮禪敎史』에서 조선불교를 비판하여 ‘조선의 승려들은 마음이 不滅한다[心常身滅]고생각했다’ ‘조선의 승려들은 禪僧이면서도 서방정토를 희구하는 모순을범하고 있다[禪淨雙修]’의 2가지 문제에 대해서 부휴선수(浮休善修, 1543~ 1615)의 입장을 검토하였다. 먼저 부휴는 一靈物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으나 그것이 불멸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았으므로 심상신멸을 주장한 것은 아니다. 또 조선시대의 다른 승려들과 마찬가지로 부휴는 염불을 통하여 서방정토에 왕생하고자하였다. 따라서 선정쌍수의 문제에 있어서는 누카리야의 지적이 부휴에게도 적용된다고 하겠다. 부휴사상의 특징은 無事를 추구한 것에 있다. 하지만 부휴가 추구하는무사는 임진왜란이라는 혼란한 시대상황에서 비롯되었거나, 아니면 그의개인적 성향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부휴가 말하는 무사는 ‘깨달음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唐代의 無事禪과는 구별된다. 왜냐하면 부휴는 깨달음을 추구한 간화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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