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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숙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어문학회 이화어문논집 이화어문논집 제42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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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국영화에서 코미디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코 미디는 다른 장르들과 활발히 결합하며 2000년대 전반 한국영화산업의 호 황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동안 코미디가 일차원적이며 저급한 장르로 인식되었던 탓에, 코미디 영화와 코미디 영화감독 모두 정당한 평가를 받 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본고는 2000년대 전반 코미디 영화를 대표하 는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귀신이 산다」를 통해 2000년대 전반 김상진 영화의 웃음 창출 전략을 살펴보았다. 김상진 영화의 웃음 창출 전략은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내 러티브의 변형을 통한 상황의 전복이다. 전복적인 상황의 발생은 등장인 물 간의 관계를 역전시키면서 웃음을 유도한다. 또 풍자와 조롱을 활용하 여 코미디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한다. 영화 안에서 부패한 기득권과 공권 력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병폐들을 풍자하고 이에 대항하는 폭력을 정당한 것으로 포장하여 폭력의 의미화를 시도한다. 한편 다양한 영화장면을 패 러디하고 배우의 신체적 퍼포먼스를 활용하면서 희극성을 극대화시킨다. 2000년대 전반 김상진의 영화들은 웃음의 유발이라는 코미디 본연의 목 적을 달성하여 코미디 영화의 인기를 견인한다. 뿐만 아니라 동시대적 문 제의식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며 성찰과 웃음이라는 이질적인 두 개념을 성공적으로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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