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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한상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48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85 - 40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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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필자는 COVID-19에 대한 불교적 대응에 대해서 논의한다. 팬데믹에 대한 대응으로 불교도들은 마음챙김에 기반한 명상을 실천하고 빠릿따(paritta)를 암송하고 자애와 연민을 계발해왔다. 마음챙김에 기반한 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질병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예를 들어, 7각지(satta bojjhaṅga)에 대한 명상과 10가지 인식(dasa saññā)에 대한 명상은 다수의 초기 불교 문헌에서 병을 없애는 실천으로 묘사된다. 초기 불교와 테라와다 전통에서 특정 텍스트는 전염병에 대한 보호주(保護呪)인 빠릿따로 오랫동안 독송되어왔다. 특히 「라타나 숫따」는 텍스트가 지닌 주술적 힘으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불교의 COVID-19 대응에서 세 번째 중요한 주제는 자애와 연민의 강조이다. 의료진은 자애와 연민을 가지고 환자와 일반인을 보살펴야 하며, 환자와 일반인도 의료진에게 자애와 연민을 보내며 가이드라인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따라야 한다. 불교적인 시각에서 COVID-19의 주된 원인은, 사성제에서 집성제인 인간의 과도한 욕망이다. 그러므로 COVID-19의 근원적 해결책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애와 연민으로 중도(中道, majjhimā-paṭipadā)를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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