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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철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회상담학회 목회와 상담 목회와상담 제37권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09 - 134 (26page)
DOI
10.23905/kspcc.37..202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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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트라우마생존자를 위한 목회상담을 실행하기 위한 네 가지 과정을 제시한다. 이 과정은 트라우마 목회신학에 기초한 목회상담의 실천이다.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는 트라우마 생존자에게서 시작된 목회 신학적 기초에서 만들어진 네 가지 목회상담 과정을 제시하였다. 첫째 과정은 “속박에서 소속으로”라는 제목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개인의 정체성과 심리적 상태는 속박이 되거나 소속감을 느끼는 공동체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전제로 만들어졌다. 그러므로 이 과정은 목회 신학적이면서 동시에 사회 심리적 기초에 근거하였다. 둘째 과정은 “기억하라 남이 잊어버려도”라는 제목으로 구성된 과정이다. 이 두 번째 과정은 목회 신학적이며 신경과학적인 토대에 근거한다. 이 과정에서는 기억은 인지적일 뿐 아니라 신체적이고 공동체적이라고 논하였기 때문이다. 성례전 같은 몸으로 기억을 하는 기독교적 행위를 통해 공동체가 기억의 책임을 실행할 수 있고 기억이라는 공동체적 행위를 통해 트라우마생존자의 고통과 삶에 동참한다고 주장하였다. 셋째 과정은 “이야기하라 반복해서”라는 제목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트라우마 생존자를 돌보는데 이야기치료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동시에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트라우마 생존자에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주면서 목회상담사가 유의해야 할 점을 제시하였다. 넷째 과정은 “온몸으로 움직여라”라는 제목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필자는 대화 중심적인 상담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면서 트라우마 생존자를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해 생리학적 관점과 목회 신학적 관점에서 트라우마 생존자를 이해하고 몸의 동작을 통한 치료적 접근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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