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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아 (동남보건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2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35 - 250 (16page)
DOI
https://doi.org/10.31634/cjs.202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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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에서는 일본어와 한국어에서 수수표현이 어떻게 사용되며 어떤 의미 내용을 가지는지를 화용론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일본어 「~てやる」 「~てくれる」는 한국어 「~아/어 주다」로 대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てもらう」는 다른 언어형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일본어의 「~てくれる」와 「~아/어 주다」에 있어서 한국어의 「~아/어 주다」는 은혜?이익을 동반하는 경우에 사용되었고 상대에게 행위만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상대에게 어떤 행위를 권할 때에는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일본어의 「~てくれる」는 은혜?이익을 동반하지 않을 경우에도 사용되었다. 이는 일본어와 한국어의 수수표현의 차이로 한국어의 수수표현이 행위 수수의 의미보다 은혜, 이익을 동시에 줄 때 사용되는 경향이 많았고, 일본어의 경우에는 은혜, 이익을 나타내지 않아도 행위의 수수에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일본어의 「~てあげる」를 화자의 행동에 사용할 경우에는 「은혜라도 베푸는(생색을 내려는) 듯한 표현」의 뉘앙스를 줄 수 있으므로 윗사람에게 사용할 경우는 특히 주의 할 필요가 있으며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국어에 비해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일본어의 수수표현은 행위의 수수뿐만 아니라 대화 참여자 간의 관계를 좀 더 입체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습득한다면 보다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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