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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한림일본학 한림일본학 (구 한림일본학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3 - 63 (31page)
DOI
https://doi.org/10.18238/HALLYM.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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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크 로마넥의 <네버렛미고>(2010)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공기인형>(2009)을대상으로 하여, 선행연구에서 간과하고 있는 ‘클론’과 ‘인형’이 주체를 욕망해가는 과정을 통해서 미디어가 SF라는 장르를 빌어서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찰한다. 두 영화는 인간의 감정을 가지게 된 존재인 클론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과 마음을 가져버린 인형이 바라보는인간사의 외로움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의 차이는 있다. 그러나 원작이 있다는 점, 인간의 마음이나 영혼과 연결되어 인간 존재방식에 대한 궁극의 천착과 관련이 있다는 점, 포스트휴먼을 다루지만 미래사회나 기계화된 문명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 포스트휴먼류이지만 지극히 인간적이라는 점, 디스토피아 문제를 반추해볼 소재라는 점, SF영화로 분류되기도 하고성장영화의 얼개를 가지고는 있지만 흥미진진한 속도감도 영웅도 없다는 점 등을 공통분모로들 수 있다. 이들이 묘사하는 ‘아류인간’의 당면한 문제가 인종차별, 성차별, 문화적 정체성, 소수자 문화 등에 대한 메타포임을 확인하고 그 분석과 비판을 종의 해체, 연의 해체, 낯선 결측치로 고찰한다. 주체를 가지게 된 포스트휴먼으로 인해 우리는 진정한 인간의 모습에 대한 회의와, 예술과 휴머니티에 대한 궁극의 천착과 타인(異種)을 이해하기위한 수용범위에 대하여고민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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