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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휘택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03 - 329 (27page)
DOI
10.15400/mccs.2019.12.3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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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인간의 미래인 포스트휴먼에 대한 인식이 인간 신체의 불완전함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밝히는 데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으로부터 시작했다. 브르통은 근대 이성의 불완전성을 제기한 프로이트의 이론에 관심을 둔다. 할 포스터는 이 지점에서 언캐니 현상을 통해 프로이트와 브르통의 이론들을 연결한다. 포스터는 전통이나 규범이 정한 이상적인 신체의 조합을 파괴하고, 욕망을 통한 재조합을 예술로 재현한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브르통의 ‘상상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포스트휴먼의 시대에 인간의 신체는 무한히 분해되고 다시 재조합된다. 이로부터, 합리주의의 영향 아래에서 인간의 몸에 대해 가졌던 차별은 재구조화되어야 한다. 들뢰즈의 기관 없는 신체에 대한 이론은 몸에 관한 고정관념의 해체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신체가 하는 기능은 규범을 통해 한정되었다. 하지만 인간의 신체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시각과 관련된 논의들을 도입했다. 시각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대표한다. 인간의 ‘보는 행동’은 문화와 관습의 지배를 받는다. 인간은 이 불완전성을 상상력으로 대신한다. 인간은 정확히 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인간은 부정확한 자신의 시각을 창의적으로 활용한다. 이러한 인간의 창의성은 우리가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포스트휴먼의 기본적인 특징이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Ⅱ. 억압, 욕망, 신체, 상상력
Ⅲ. 신체의 재현과 한계
Ⅳ. 포스트휴먼의 공간 : 시각성과 가상현실
Ⅴ. 결론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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