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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김규운 (강원대학교) 유재춘 (강원대학교) 김건우 (강원대학교) 김동균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27 - 152 (26page)
DOI
https://doi.org/10.46760/jbgogo.2021.2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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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후엽부터 6세기 중엽까지 신라는 소백산맥을 넘어 한강 상류역까지 많은 산성과 고분군을 조영한다. 강원지역 역시 이러한 흐름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보이는 산성과 고분군이 확인된다. 남한강 상류역의 정선과 영월, 단양 일대에서 확인되는 산성과 고분군이 그 예이다. 이와 함께 동해안의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 그리고 신라의 북방 진출과 관련하여 새로운 자료로서 양양 후포매리산성과 고분군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성의 전체 평면형태와, 규모, 추정 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성내 채집 유물을 통해 산성의 조영 시기를 5세기 후엽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이는 신라가 소백산맥을 넘어 남한강 상류역에 진출하는 시기, 동해ㆍ삼척지역에 주를 설치하는 시기와 같은 시기로 고구려를 극복하고 북진하는 일련의 과정과 연동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후포매리산성과 고분군이 조영되기 이전까지 동해안의 고구려와 신라의 경계가 양양 포월리고분군와 원포리고분군 사이임을 제시하였다. 이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후포매리산성을 조영하였고, 이후 북방 진출의 전초기지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비록 채집 유물을 통한 연대 비정이지만 그나마 조영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최북단의 신라 산성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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