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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사학회 여성과역사 여성과 역사 제34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225 - 25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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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은 왜 그 당시 시대와 ‘불화’할 수밖에 없었는가. 슈타인과 그녀가 활동했던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은 결코 함께 공존할 수 없었는가. 슈타인과 그 시대 사이에서 ‘불화’의 형태는 슈타인과 그 당시 시대적 상황 사이에 근본적 ‘차이’와 ‘다름’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이 핵심쟁점이다. 슈타인이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여성문제를 다름으로, 종교문제를 차이로 언급하 면서 당당하게 자신의 사상을 드러냈던 부분을 밝혀내는데 본 글의 목표를 두었다. 그 결과 첫째,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구도에 고착화시키지 않고, 인간이라는 공통된 범주에서 여성과 남성의 지위를 동등하게 규정해 냈다 는 점에서 슈타인이 그 시대적 상황과 ‘다름’으로서 여성문제를 규정했다는 점이다. 둘째, 슈타인에 의하면, 사제와 수도자들은 특별하게 임명되어져야 한다, 즉 특별한 신의 부름을 통해서 그들이 초빙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의 부름을 통해서 그들이 초빙될 때, 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있다 는 것인가? 이것은 사제와 수도자들이 신의 부름을 통해 특별히 임명되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의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제 임명에 대한 슈타인의 입장은 그 당시 남성이 사제가 되어야 한다는 일반적 견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수도회의 입장이나 상황을 위해 언제든지 여성은 남성과 똑같이 임명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오늘날의 수도 생활이 다양하게 분파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더 그렇다. 슈타인은 사회적 그리고 교회적영역 안에서 여성문제에 관하여 그 당시 보다 발전적이며 진 보적 태도를 갖고 있었다. 슈타인의 교회에 관한 진보적 입장은 여성 활동 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남성들이 견지하던 그들의 자명한 권위 의식에 대한 공격적 도전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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