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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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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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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56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9 - 12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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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과 의생명과학기술이 인간 죽음에 획기적 성과로 접근될 수 있는지 논의하는데 있다. 그 과정에서 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죽음의 문제를 죽음의 혁명으로 규정하였다. 일반적으로 혁명이란 이전의 관습, 제도, 방식 등을 깨뜨리고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운다는 의미로 정의된다. 그렇다면 왜 죽음의 혁명인가. 오늘날 우리는 죽음을 해결 불가능한, 운명적 사건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연장술, 냉동 보존술, 인공장기와 머리이식수술과 같이 과학기술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사태로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21세기의 죽음관을 혁명적 사태로 수용하며 죽음의 혁명으로 규정시키고자 한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죽음의 혁명을 이루어 낼 수 있는가. 이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향상을 통해 죽음의 혁명이 가능한가의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이 논의는 4차 산업혁명과 의생명과학기술의 의미를 살펴 보며 그 과정에서 인간향상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고찰해본다. 그 다음 생명 연장술 또는 냉동 보존술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는 머리이식수술(HEAVEN project)을 논의하고,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그는/그녀는 누구인지에 관한 정체성 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철학자 에디트 슈타인의 기억이론과 존 로크의 기억이론을 통해 헤븐 프로젝트로 죽음을 극복한 그는/그녀는 누구인지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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