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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주 (상하이한인연합교회)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학회 기독교교육 논총 기독교교육 논총 제68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45 - 374 (15page)
DOI
10.17968/jcek.2021..6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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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기독교교육학 저서에 나타난 자전적 글쓰기가 기독교교육학자의 정체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통로가 됨을 연구한 논문이다. 기독교교육학자의 정체성은 기독교교육학 이론의 연구에서 배경이자 토대가 된다. 학자의 정체성은 객관주의적이고 인지주의적인 한계를 지닌 논증적인 글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일인칭 시점의 자전적 글쓰기에 잘 나타나고 있음을 연구를 통해 발견하였다. 이 연구는 자전적 글쓰기 연구의 개념과 특징, 자전적 글쓰기 연구와 자아정체성, 자전적 글쓰기와 기독교교육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기독교교육학자들의 저서들 속에서 자전적인 글쓰기를 발견하였다. 마리아 해리스의 『가르침과 종교적 상상력』, 파커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엘리자베스 무어의 『Teaching as a Sacramental Act』의 저서에 나타난 자전적 글쓰기를 통해, 기독교교육학자의 정체성이 학습자의 정체성과 만나고, 변형되고 확장되는 것을 연구하였다. 연구를 통해 자전적 글쓰기가 이야기의 형식을 띠지만 이야기와 구별되는 이야기로서 저자와 독자의 정체성이 만나는 장이 되고, 자아정체성의 형성과 변형을 일으키는 정체성 씨름의 장이 되며,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정체성 확장의 자리가 됨을 확인하였다. 자전적 글쓰기는 이야기로서 자아정체성과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이런 특징은 자아정체성 형성과 변형에 중점을 두는 기독교교육학적인 목표와도 연결된다. 해리스, 파머, 무어의 글 속에 나타난 자전적 글쓰기는 학자들의 신학적 관점, 교육에 대한 견해를 포함한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의 기독교육학저서의 글쓰기가 논증적이고 객관적인 글쓰기에 치중하여 독자에게 괴리감과 단절감을 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저자가 누구인지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초청하는 자전적 글쓰기가 될 때 기독교교육학은 더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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