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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환희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상연구회 교육사상연구 교육사상연구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93 - 110 (18page)
DOI
10.17283/jkedi.2021.3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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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의 「서명(西銘)」은 우주의 모든 존재가 건곤에서 근거하였으며, 우리 모두가 타자에 대해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서명」에 대해 정호는 만물일체론적 관점을 제기하였으며, 양명 역시 만물일체 개념을 자신의 사상에 취입시켰다. 이에 반해 정이와 주희는 리일분수 개념을 통해 보편적 원리와 차등적 질서 모두가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서명」을 보는 시각으로서 만물일체와 리일분수는 그들의 공부론과도 조응한다. 정호나 양명은 자기 내면에 직입해 만물일체적 경지를 구하고자 한다. 즉 자기 자신의 본래성을 직관하여 이원적 분별을 버리고자 한다. 이에 반해 정이와 주희는 개별적 사물?사태의 이치를 학습하는 것으로부터 배움을 착수할 것을 강조하는데, 그것의 대표적인 사례가 쇄소응대나 격물 공부를 강조하는 것이다. 본래 장재 「서명」을 해명하는 키워드였던 만물일체와 리일분수는 유학의 주요한 사상적 분기를 노정하므로, 심학과 리학을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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