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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6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11 - 339 (29page)
DOI
https://doi.org/10.46639/kjds.2021.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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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갑오년 기록인 관변 측의『갑오척사록』과 최근에 학계의 기대를 모았던『학초전』을 비교하여 학초의 저작이 사료적 가치가 있는지를 분석하 였다. 근래, 경상도 지역의 동학 관련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러한 문제의 식은 학초가 쓴 내용이 불분명하여 동학 입도에 대한 경위와 날짜뿐 아니라 ‘박학래’라는 인물 표기에 오류가 있다는 연구로 확장된다는 심각성에서 비롯 되었다. 지금껏 경상도 예천지역의 동학 연구가 관변 측의 자료를 토대로 진 행되던 상황에서 동학군 측을 대변하는 자료가 발굴된 만큼『학초전』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학농민운동에 가담했던 박학래의『학초전』과 동학농민군 저지를 위한 본부에서 진압과정을 기록한『갑오척사록』을 비교하여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그간 학계가『학초전』을 반긴 건 사료적 가치 때문이다. 하지만『학초전』은 동학과 농민운동 관련 기록보다는 한 인물의 영웅적 서사를 다룬 문학 작품으 로 읽히는 데다 ‘화지 동산 전투’에 대한 관변 측의 기록인『갑오척사록』과 차 이를 보였다. 경상도 지역에서 치러진 ‘화지 동산 전투’를 끝으로 예천의 동학 농민군이 해산했다는 역사적 사실로 볼 때『학초전』의 기록은 신뢰하기기 어렵다. 어떤 이유에서든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을 각색해서 쓴 글은 사료적 가 치보다는 문학적 가치로 접근하는 게 타당할 것이다. 따라서『학초전』은 사 료로서 접근하기보다는 한 인물의 생애를 다룬 기록물로서의 고찰이 주요하 다는 것이 본 연구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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