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원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15 - 141 (27page)
DOI
http://dx.doi.org/10.19170/eebs.2021.45.4.11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2018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본 연구주제의 관련 문헌과 통계 분석을 통해 러시아의 석탄산업 정책과 석탄 수출의 방향이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러시아의 석탄산업은 국내 화석연료 소비에 있어서 석탄은 원유와 천연가스에 비해 수요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해외 수출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럽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활동 축소에 따른 석탄 수요 감소는 러시아의 유럽으로의 석탄 수출 감소를 유발하였다. 러시아 연방정부는 2018년 5월 블라디미르 푸틴의 4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부터 러시아 석탄산업의 대 유럽 수출 감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 보완을 위해 철강 산업과 석탄 화력발전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 한국, 일본 등의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러시아의 주요 탄광들과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결, 극동 러시아 항구들의 석탄 수출 능력 증대를 위한 항만 설비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2021년 9월부터 국내 전력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석탄 수출량을 늘리고 있고 러시아와 중국의 기업들이 엘가탄전과 극동 러시아의 탄광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극동 러시아의 항구들의 석탄 운송 규모의 제한,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기후변화 대응 요구는 러시아가 희망하는 대로 동북아시아로의 석탄 수출을 증대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자국의 석탄산업의 채굴 및 생산만으로는 국내 석탄 화력발전소들에게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기 어려우며 일본, 한국은 철강 산업과 화력발전소의 석탄 수급의 안정을 위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러시아산 석탄의 도입이 필요하다. 러시아도 극동 시베리아의 석탄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북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지속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와 한국, 중국, 일본 간의 석탄 무역과 협력은 동북아시아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