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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일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사회과교육연구 사회과교육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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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사회변동에 따른 시민성 논쟁을 검토함으로써 시민성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19세기 서구 국가는 외부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서 다양한 경험과 사고를 가진 시민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공통의 국가의식 혹은 민족의식이 필요하였다. 이를 위해 서구 국가는 커리큘럼이나 정전을 통해 구성원들의 국민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국민정체성 교육은 20세기에 들어와 이민의 급증과 다양한 시민층의 성장으로 인해 점차 민주시민성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시민성 교육은 동화주의를 토대로 한 1910년대의 미국시민화 교육, 1930년대의 공민 교육에서 1968혁명을 거치면서 다원주의를 토대로 한 다문화 시민교육, 글로벌 시민교육으로 변화하였다. 오늘날 시민성 교육은 정치적 올바름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은 해방이후 서구의 민주주의 체제를 바탕으로 하면서, 국가가 주도한 시민성 교육은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 근대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주류집단의 획일적 사고를 강요함으로써 사고방식이나 생활 방식이 다른 사람들을 배제하는 외집단 배제 메커니즘을 낳으면서 상호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의 시민성 교육은 타자를 주류집단에 동화시키는 교육을 넘어서 타자를 주체로 인정함과 동시에 이를 제도 차원에서 뒷받침하는 법적?정치적?사회적 조직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더불어 타자에 대한 책임 또한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種), 환경 그리고 미래 세대에 까지 확장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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