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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유식 (고려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 석사)
저널정보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문화역사지리 문화역사지리 제29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78 - 96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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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비판지명학의 분석에 따르면 주소체계에 포함된 지명에는 위치 식별의 편의성·효율성이라는 실용적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체제 안에 순응시키는 행정편의, 기념·홍보, 과거 청산이라는 상징적 기능도 지니고 있다. 지번주소는 일제의 침략 과정에서 도입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도로명주소 도입 시 일종의전통으로 옹호 받을 정도로 안착했다. 국민들이 지번주소에 적응한 반면 정부는 지속적으로 일본식 지번주소로인해 나타난 문제점을 서구식 도로명주소로 해결하려 시도했다. 그 일환으로 서울의 옛 도심 사대문안에 도입된초기 가로명과 건물번호는 도로명주소에 뚜렷한 원형을 제공하였다. 세계화 조류에 편승하여 도입된 도로명주소는 실용적 기능과 상징적 기능을 동시에 내세우며 법제화까지 달성했으나 기존 주소체계를 고수하고자 하는 저항에 직면하여 현재는 일종의 교착 상태를 형성하고 있다. 본고는 주소체계 개정의 의의를 지리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비판지명학의 틀을 활용하여 주소체계 개정의 배경과 영향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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