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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경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호학회 기호학 연구 기호학 연구 제68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59 - 8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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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부활 이후 근대 그로테스크에 관한 주요 논의는 대문학과 시각예술을 대상으로 해왔다. 이러한 학문적 관습은 특정 시기(특히 19세기 초)를 중심으로 주목해야만 할 대중적 팬터마임과 그로테스크와의 관계성을 쉽게 간과하도록 하였다. 이것은 우리 시대에 들어 연구 범위의 확장 필요성을 환기하게 되었다. 본 논문은 19세기초 혁명의 시대에 프랑스에서 부활한 전통의 팬터마임과 낭만적 피에로가 프랑스 문학계와 맺는 관계 및 근대 그로테스크 미학의 대전환에 미친 영향을 탐구한다. 팬터마임에 관한 연구의 대상은 파리 퓌낭뷜극장(Theatre des Funambules)과 그 무대의 별 가스파르 드뷔로(Gaspard Debureau, 1796-1846)이다. 그의 전통적 피에로에 대한 재해석과 혁신은 그로테스크 미학을 지지하는 낭만주의와 상징주의 대문호들을 사로잡았다. 이 새로운 형상의 드뷔로/피에로는 부동의 차가운 감성(sang-froid)과 공포-희극이 결합한 공포스런 희극광대이자, 기존의 질서를 해체하고 파국을 연출하는 충격의 피에로이다. 논문은 드뷔로에 의한 피에로의 변형과 이 기이한 드뷔로/피에로가 어떻게 문학가들을 자극하며 이들의 수사학을 통해 근대 민중의 표상이자 “민중의 의식”으로까지부상하는지, 또 어떻게 19세기 그로테스크 미학의 전환에 중요한 기폭제가 되는지를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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