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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관성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3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269 - 300 (32page)
DOI
10.17293/dbkcls.2017..7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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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민속학적인 측면에서 전래의 도판놀이의 일종인 觴詠圖 놀이에 대해, 그 演行 양상을 한문학적인 측면과 결합하여 살펴본 일종의 학제간 연구에 해당한다. 상영도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술을 마시고 詩作을 하며 유람을 즐기는 놀이판’이란 의미를 지닌다. 상영도 놀이는 한 판의 여행인데, 이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文鄕의 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져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詩文을 작성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이는 놀이라는 흥미롭고 부드러운 방식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학문과 作文의 경쟁을 유발한다. 민속학적인 분야에서 상영도에 대한 연구는 최근 박사논문을 통하여 그 개념과 놀이 양상, 그리고 놀이에 담긴 의미 등 상영도의 전체적인 면모가 학계에 보고되었다. 그렇지만 그 실제 연행 양상을 보인 작품을 제시하지 못하였는데, 필자는 陶厓 洪錫謨의 시에서 「觴詠圖 九首」를 발굴하여 상영도의 구현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때 지어진 도애의 작품은 놀이를 즐기기 위하여 도식화된 단순한 詩作 경향을 넘어서 작가의 의식과 문학성을 담보한 수준 높은 경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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