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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현기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46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7 - 37 (31page)
DOI
https://doi.org/10.22254/kchs.20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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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논문의 목적은 요안네스 카시아누스의 『제도집』과 『담화집』에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철저하고 자발적인 부의 포기와 가난의 지속’이라는주제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반복되는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카시아누스는 5세기 초 남부 갈리아 지역에서 수도사로 활동했고 『제도집』과 『담화집』을 수도문헌으로 남겼다. 두 권의 수도문헌은 전통적으로이집트와 동방의 수도생활을 서방, 특별히 갈리아 지역의 수도사들에게 전할 목적으로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카시아누스의 수도문헌에는철저한 가난이라는 주제가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 카시아누스 연구가들은 그동안 가난의 주제 뿐 아니라 그것이 강조되는 이유와 배경에 관해서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 연구논문은 카시아누스의 가난에 대한 강조가 의미하는 바를 밝히기위해서 먼저 『제도집』과 『담화집』에서 가난에 대한 강조가 어떻게 나타나며 그 위치와 의미를 밝힌다. 이어서 가난에 대한 카시아누스의 의도적인반복은 5세기 초 야만족의 갈리아 침입으로 인한 귀족들의 수도원적 개종과 크게 관련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카시아누스는 갈리아 귀족들이 수도원으로 개종한 뒤 보여준 가난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쉽게 수도생활을 떠나 지역의 주교자리로 옮기는 현상을 비판한다. 그리고 그의 글 속에 가난의 태도를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서 철저하고 완벽한 부에 대한 포기만이진정한 수도생활을 이루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그의 수도문헌은갈리아 수도원의 개혁을 위한 글이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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