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i Jun-Seop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and Seminar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7 No.3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07 - 132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소고에서는 에크하르트(Eckhart)의 사상들 중 가난사상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에크하르트의 가난 사상은 성서의 마태복음 5장 3절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 임이라 - 을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는 가난을 내적 그리고 외적 가난으로 구분했다. 그는 외적인 가난에 궁극적인 관심이 없었고, 내적 가난은 그의 가난 이해의 중심에 서 있다. 그의 내적 가난 사상은 자신이 속해 있었던 도미니코 수도회의 전통적인 이해를 따르는 동시에 자신의 고유한 이해를 통해 전통적인 이해를 벗어나 사상적 발전을 시키고 있다.
에크하르트의 가난사상에는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물질적인 무소유를 통한 완성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도미니코 수도회의 세속적인 것들의 불만족을 느끼며 그것들을 포기하는 대신 하나님으로 대처하려는 사람들의 비판이 발견된다. 이때 그의 가난은 어떠한 것을 원하지도, 어떠한 것을 가지지도 그리고 어떠한 것을 알지도 못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그의 이해는 일종의 부정 신학의 성격을 띠고, 사상적인 급진성 -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열망을 전적 포기, 하나님에 관한 지식의 전적포기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를 가지려는 열망조차도 포기 - 을 드러낸다.
세 가지 포기의 최종적인 목표는 인간과 절대자와의 내적인 근원으로 회귀를, 그리고 하나님의 의지에 따라 전적으로 활동하는 인간으로 변화를 추구한다. 그러므로 에크하르트가 부정의 길을 통해 절대자에게 도달하려는 디오니시우스(Dionysius Areapagita)의 신비적 도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가난 사상은 디오니시우스적인 신비적 전통을 따르고 있다.

목차

Abstract
Ⅰ. Einleitung
Ⅱ. Eckharts Kritik der traditionellen Armutslehre
Ⅲ. Armut als innere Aktivitat
Ⅳ. Zum Schluss
Literaturverzeichnis
한글 초록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230-001900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