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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문선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97 - 1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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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출판된 잉고 슐체의 소설 『아담과 에블린』은 1989년 늦여름 헝가리로 떠나게 된 동독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로, 이들은 서독으로 탈출을 감행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지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슐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성경의 창조 신화와 낙원에서의 추방 같은 모티브와 반복적으로 연결한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창조 신화의 소환은 또한 지난 30년 동안 독일인들의 집단 기억에 자리 잡은 동독의 종말과 두 독일의 통일에 대한 정치적 대서사의 건국 신화적 요소를 연결해준다. 본 논문은 1989/90년 전환기의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에 관한 지배적 서사의 출현과 함께 나타난 특정 고정상들, 특히 전환기와 동독인들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해 슐체가 그의 소설에서 어떤 방식으로 의문을 제기하는지 고찰한다. 이 소설은 특정 모티브의 사용과 서사적 전략을 통해 전환기나 동독인들에 대한 고정된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사건이 다르게 전개될 수 있었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역사적 서사와 정체성 모두 구성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골트슈타인의 영화 역시 본 논문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 작품을 해석했다고 보아, 이 영화가 어떤 영화 미학적인 방법으로 이 소설의 의도를 영화로 재현하는지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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