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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방준호 (부산대) 최종안 (강원대학교) 최인철 (서울대학교) 설선혜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35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49 - 75 (27page)
DOI
10.21193/kjspp.2021.35.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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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돕는 행동은 도움 수혜자뿐만 아니라 도움 제공자의 행복 또한 증진시킨다. 행복에 관한 선행 연구들은 주로 도움 제공을 삶의 의미와 성취감 같은 자기실현적 행복과 관련지어왔으나, 도움 제공의 효용에 초점을 둔 의사결정 연구들은 긍정 정서 증진과 부정 정서 감소와 같은 쾌락적 행복 또한 중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부 과제를 사용하여 도움 제공이 쾌락적 행복과 자기실현적 행복 중에서 어떤 측면의 행복과 더 관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도움 제공 결과 경험하는 행복의 유형이 친사회성의 개인차에 따라 달라지는지 알아보았다. 실험 참가자들은 한 번에 하나씩 제시되는 54개의 자선단체에 관한 정보를 보고 1만원 중 얼마를 기부할지 결정한 뒤, 매 결정마다 자기실현적 행복과 쾌락적 행복을 경험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질문에 답하는 기부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친사회성의 개인차는 사회 가치 지향성 설문으로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참가자 내에서 기부 금액이 증가할수록 자기실현적 행복과 쾌락적 행복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쾌락적 행복보다 자기실현적 행복의 증가 폭이 더 컸다. 사회 가치 지향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친사회적 성향의 참가자들에게서는 기부 금액에 따라서 쾌락적 행복보다 자기실현적 행복을 경험하는 정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으나 자기중심적 성향의 참가자들에게서는 이러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도움 행동의 결과 도움 제공자가 경험하는 행복을 쾌락적 측면과 자기실현적 측면으로 구분하고 친사회성의 개인차를 고려함으로써, 도움 제공의 행복 증진 효과에 대한 보다 심화된 이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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