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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수현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3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55 - 284 (30page)
DOI
http://dx.doi.org/10.35559/TJOH.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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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8세기 조선시대 사역원에서 몽골어와 만주어의 학습교재로편찬하였던 蒙學書(『蒙語老乞大』, 『捷解蒙語』, 『蒙語類解』)와 淸學 書(『淸語老乞大』, 『三譯總解』, 『同文類解』)에 나타난 몽골어와 만주어 한계부동사어미의용례를 형태와 구조, 의미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여 알타이어족에 속하는 양언어에서 나타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단순히 음운이나 단어의 유사성이 아닌, 동사에 연결하여 사용되는 연결어미 자체의 형태가 거의 유사하고, 선행하는 품사의 종류 또한 동일할뿐더러 실제로 사용되는 의미도 같은 몽골어와 만주어의 한계부동사어미를 용례를 통하여 비교해보았다. 문헌에 나타난 예시를 비교해봄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1) 기본적으로 몽골어와 만주어의 한계부동사어미는 형태가 유사하다.(몽골어: tal-a/tel-e, 만주어: tala, tele, tolo) 2) 두 언어에서 모두 한계부동사어미가 모음조화 법칙에 따라 동사어간에 연결된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3) 일반동사 어간뿐만 아니라 조동사 어간에도연결되어 보조동사로서 기능하는 측면 또한 동일하다. 4) 기존의 연구들에서 다루지 않은 ‘도급(정도, 시간) ’ , ‘시점’ , ‘범위(기간, 공간) ’ 등의 의미의 확장과 역할들을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의미적 역할 또한 몽골어와 만주어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만주어의 경우 명사/대명사에 한계부동사어미가 연결되어 부사로서 사용되기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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