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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애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7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17 - 267 (51page)
DOI
10.22912/dgsh.2022..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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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하치 시기 만주 한(han, 汗)와 몽골 왕공이 대등한 관계에서 교환한 예물들은 이후 홍타이지가 내몽골을 ‘外藩蒙古’로 만드는 과정에서 進貢品으로 바뀌게 되었다. 天聰5년 경부터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거나 받지 않고 주기만 하는 비대칭적 예물교환의 관례가 현저해졌지만 홍타이지는 경제적 가치가 높고 당장 필요한 비단과 의복, 보석 등의 물품은 수령했다. 그리고 만주 정권이 명과 조선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입수한 물자들은 하사와 교역의 방식으로 내몽골 왕공들에게 재분배되었다. 이처럼 후금-청 초기 몽골 부족들이 만주 황제에게 바치는 진공품에는 경제적 가치가 내재했으며 17세기 만주-몽골-조선-명의 물품들은 다양한 방식과 통로로 순환했다. 崇德 원년 이후 마련된 조공 예물에 대한 초보적인 규정들은 순치 연간을 거쳐 제도적인 면모를 갖추기 시작해 건륭 연간에 완비된 제도로 정립되었다. 入關 前 만주와 몽골의 관계에서 형성된 관례와 규정들이 청대 외번 조근·조공 제도의 기원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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