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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준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7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89 - 216 (28page)
DOI
10.22912/dgsh.2022..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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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헌종은 번진을 개혁하여 조정의 권위를 크게 회복한 ‘元和中興’의 군주이며 그 성공의 이유로 번진 개혁과정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개혁과정을 자세히 보면 상당한 실책이 있었던 것도 부정하기 어렵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성덕의 왕승종에 대한 두 차례 토벌이다. 그 첫 번째 토벌은 왕승종이 번진을 승계한 후 헌종의 명을 무시하자 淮西를 먼저 토벌하자는 논자들의 의견을 물리치고 원화 4년(809) 10월 행해졌다. 하지만 성덕은 여전히 강력했기 때문에 이듬해 7월 토벌을 그만두었다. 두 번째 토벌은 새로 회서를 승계한 오원제를 토벌하던 중인 원화 10년(815) 7월 개시되었다. 이번에는 왕승종이 오원제 토벌을 방해하기 위해 재상을 암살한 때문이었다. 하지만 논자들의 우려대로 ‘할거 번진’ 두 개를 동시에 토벌하는 것은 역시 무리였고 얼마 후 왕승종 토벌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오원제 토벌전은 성과를 거두어 같은 해인 원화 12년(817) 10월 평정하였다. 오원제가 평정되자 반역 번진들이 차례로 귀순하였다. 하지만 곧 태도를 바꾼 평로의 이사도에 대한 토벌전이 전개되자 왕승종은 상황을 관망하였다. 이사도가 패망한 뒤 왕승종은 완전 굴복하였고 얼마 후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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