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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덕희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5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9 - 3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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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서를 새롭고 읽고자 하는 학제간 방법론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 역시 문학 작품을 통해 성서를 읽으려는 하나의 학제간 접근이다. 하지만 단순히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성서 본문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서를 작품으로 표현해내는 작가의 해석학적 시각을 분석해서 그 시각으로 성서 본문 전체를 새롭게 해석하자는 것이 본 연구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선택한 작품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죄와 벌?이다. 이 소설에서 도스토예프스키는 요한복음 11장 나사로 이야기를 통해 한 사람이 새로워지는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다. 죄로 인해 어두움에 숨어있던 자가 밝은 빛으로 나가서 변화되고 부활하는 이야기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요한복음을 한 인간 실존의 변화로 관찰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이러한 시각을 토대로 본 연구는 요한복음 11장 본문을 새롭게 재조명한다. 요한복음 초반부터 계속 반복되는 빛과 어두움, 그리고 변화와 부활 내용이 담긴 본문들을 살펴보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과 삶을 반추하게 하는 새로운 복음서 읽기에 대해 고민해본다. 특별히 더욱 깊은 연구를 위해 바흐친의 다성성 이론을 요한복음 본문에 적용해서 요한복음을 읽는 독자들이 가져야 할 저자와의 대화와 공존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와 같은 새로운 성서 읽기는 대학 선교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성서를 읽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기독교의 장벽을 낮추고 성서의 메시지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데 있어서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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