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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영훈 (성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대학선교학회 대학과 선교 대학과 선교 제5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01 - 145 (4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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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2021) 선정 작품을 중심으로 ‘교회 밖’ 기독교 아티스트들의 음악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들의 주요 청중은 교계가 아닌 일반 대중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종교에 대한 진지한 믿음을 품고 자신의 음악에 기독교적 신앙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들의 작품은 탁월한 음악적 역량으로 일반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노래 안에 문학적 표현과 음악적 양식은 여타 교회 안의 CCM과는 구별된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시인과 촌장, 장필순, 빛과 소금 등 동아기획에 속해 있던 아티스트들로 1980년대 한국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선구자들이다. 또한 1990년대 후반 이후 ‘인디 씬’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로 이들은 교회 안에서 신앙으로 성장해 당대의 CCM 문화에 큰 영양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교회 밖에서 자신들의 무대를 만들기 원한다. 그 주요사례는 예레미와 얼터 등의 록 밴드와 해오른누리와 제이래빗의 어쿠스틱 팝 아티스트, 그리고 송영주와 곽윤찬 같은 재즈 뮤지션들이다. 이들의 음악은 교회 밖에서 더 자주 회자되는 작품들이며 기독교 문화가 보다 넓은 일반 대중문화의 흐름 속에 상호 대화와 논의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다. 이들 음악이 크리스천 뮤직 100대 명반에 선정된 것은 기독교 음악이 교회 안의 예배와 찬송 뿐 아니라 보다 넓은 문화선교의 접촉점과 방향이 되어야 함을 말해 준다. 이들의 사례를 통해 오늘의 기독교 음악은 기독교 가치관을 표현하는 문학적 감수성과 음악적 표현의 예술적 고양, 그리고 대안적 취향의 연대를 통한 지평 확장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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