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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47 - 7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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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자립 가능성을 가진 최소한의 의미 단위’라고 할 때 파생용언의 접사와 어근 사이가 분리되는 현상은 일반적인 것이라 볼 수 있을까? 이 논문에서는 자연 발화에서 나타난 접두파생용언의 어근 분리 현상을 살펴보고, 의미를 더하거나 한정해 주는 기능만 하는 접두사를 어근에서 분리해 낼 수 있는 근거와 해당 어휘의 특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어근 분리가 포착되는 어휘를 대상으로 통시적 변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엿보다’, ‘엿듣다’의 ‘엿-’은 살피다’, ‘노리다’의 의미를 가지는실질적 어근이었으나 19세기에 ‘엿-’의 의미가 약화되어 ‘몰래’라는 의미를 가진 접두사화를 겪었음을 확인하였다. ‘성가시다’는 의미 변화 및 추상화를 겪었고 의미핵인 ‘가시다’에 의해 어근의 분리가 일어났다. 접미파생용언의 어근 분리는 ‘-하(다)’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하(다)’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으므로 어근 분리가 저지되는 것으로 이해되지만, 국어 1음절 어근 중 의성?의태어는 의미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하늘이 쨍 안 하다’와 같이 어근이 분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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