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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자중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사학회 한국교육사학 한국교육사학 제44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3 - 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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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10-1920년대 신교육이론이 조선 내로 수용되고 실천되는 양상을 데즈카 기시에의 자유교육론이라는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그것이 한국 교육사에서 갖는 의의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10-1920년대에 조선교육계와 일본의 다이쇼자유교육운동 간에는 교류가 있었다. 그 경로로는 조선교육계의 일본교육시찰과 다이쇼자유교육운동 이론가들의 조선 강연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즈카의 조선 강연 이전에도 이미 조선교육계에는 그의 자유교육론이 수용되고 있었다. 즉 당시 조선에는 이미 100명 이상의 백양회 회원이 있었으며, 여러 교육단체의 회원 중에도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었다. 이와 같은 배경 하에서 그의 조선 강연은 성사될 수 있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아동의 자학을 중시하는 자신의 자유교육론을 알리려 했다. 또한 그는 조선에서도 자유교육론의 실천이 가능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의 강연 이후 조선에서 자유교육론은 단순히 소개나 수용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까지 옮겨지고 있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대구수창보통학교의 모리카와와 경성사범학교 부속보통학교의 이기능의 실천이다. 이 사례는 지금까지 1910-1920년대 조선을 다이쇼자유교육운동과는 그다지 관련이 없는 지역으로 간주했던 기존 인식의 전환을 요청한다. 앞으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일본 내에서 다이쇼자유교육운동의 세례를 받은 일본인의 조선 이주(조선 내 각 교육기관으로의 부임 등) 등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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