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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성원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57 - 28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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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골문의 기록에 의하면 상나라는 공방��토방��강방��주방��인방 등 중원 외곽의 강력한 방국들과 주기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하였고 필요한 경우 상왕은 군사적 출정을 하였다��이들 지역은 상읍으로부터 500�800킬로미터 거리였기에 이러한 군사적 출정을 다녀오려면 두 달 혹은 석 달이 시간이 소요되는 장도의 원정이었다��상왕의 출행은 정례적인 卜旬 복사의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10일간격으로 행해지는 점복을 기록한 복순 복사에서 상왕이 상읍 이외의 지역에 머무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그 소재지를 기록함으로써 상왕의 이동 경로를추론해 볼 수 있다��복순 복사에 의하면 상대 후기 상왕이 동남 회하유역으로 잦은 원정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경유지에서 복순 복사를 했음을 확인할 수있었다��왕이라도 상읍의 출입에는 방위��택월��택일 등의 신탁이 허락해야 출입할 수 있었다�� 한편 전쟁에서 생포된 방인들은 상왕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는 여정을 보여준다��특히 강방의 강족들의 기록을 중심으로 검토하면��그들은 전쟁에서 생포되어상읍까지 수백 킬로의 험난한 장도를 감내하며 호송되었다��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희생되었을 것이며 비록 살아서 상읍에 도착하여도 그들 대부분은 벌제의식을 통해 제사의식의 희생이 되었다��즉 그들은 고향을 떠나 와서 이승이 아닌저 피안의 세계로 돌아올 수 없는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그 외의 방인들은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거나 훼손되는 육형을 받아야 했고��남은 여생동안 불구가 되어내밀한 직무를 수행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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