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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관표 (한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35 - 6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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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미래 시대의 새로운 주체 이해를 모색하며, 이를 위해 실존철학자 하이데거(Martin Heidegger)의 ‘탈-존적 주체’,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영향받은 포스트모더니스트 들뢰즈(Gilles Deleuze)의 ‘유목적 주체’, 그리고 들뢰즈의 생성론을 받아들여 포스트휴머니즘과 페미니즘을 전개하는 브라이도티(Rosi Braidotti)의 ‘포스트휴먼 주체’로의 이행과정을 다룬다. 그럼으로써 본 글은 전통적 주체에서부터 현대철학을 거쳐 미래로 연결되는 ‘주체’ 규정의 이행과정을 정리해보고, 그 이후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 시대 주체 이해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인간은 시간 안에 있으며, 시간의 변화에 따라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은 변해간다. 그리고 주체에 대한 이해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시대의 상황과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분명한 전환을 경험해왔으며, 우리는 앞선 시대에서 혹시 왜곡되었을 수도 있는 이 ‘주체’에 대한 이해 역시 시대에 합당한 것으로 변경시킬 필요가 있다. 본 글은 바로 이러한 전제를 가지고 특별히 현대사상에서 나타났던 주체의 이행과정을 살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적 주체의 방향성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더 이상 인간만 주체가 되어 타자를 지배할 수는 없으며, 존재하는 모든 이들은 차이를 횡단하며 주체가 되는 사건 안에 함께 살아가야 한다. 탈-존으로서, 또한 유목민처럼 고착되지 않고, 늘 타자가 되어(생성해)가는 과정, 바로 이것이 미래에 맞게 될 주체의 한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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