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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집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62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9 - 73 (35page)
DOI
10.22859/bojoss.2022..6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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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은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오래전부터 문학적 조명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생애를 보면 승려로서 수행생활을 하였고 중앙불전에서 체계적으로 불교학을 배웠다. 광복 후 환속과 함께 교직에 전념한 까닭에 불교계 활동은 활발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은 불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가까운 지인의 죽음에서 시작된 사색이 마침내 불교로 이어지면서 1934년 4월 유점사에서 출가하였다. 용성이 세운 화과원에서 수행하면서 불교에 대한 생각을 성숙시켰다. 1936년 시작된 중앙불전 3년은 불교학을 비롯해서 동양사상과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시기였다. 문예지와 불교계 잡지에 시를 발표하여 시인으로서의 입지를 높였다. 광복 후 잠시 기자생활을 하면서 불교와 문학 단체에서 활동을 하다가 향리로 돌아가 교직생활에 전념하였다. 1962년 퇴직 후 운허를 만나 20여 년 동안 역경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의 역경은 모든 불자들에게 남침반이 되는 경전 번역과 한국불교에 크게 기여한 고승의 저술 번역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외 고전번역에도 심혈을 기우렸다. 고전을 통해 종교적 영혼의 세계와 철학적 예지의 영역에 교섭하여 자기의 참 얼굴을 만나고, 각계각층 인물들의 신비한 음파를 전달하려고 노력한 것이다. 그런 글을 통해 문명의 공해에 시달리며 사회적 정치적 동요 속에 있는 우리에게 삶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려는 김달진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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