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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찬곤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한국문예비평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65 - 311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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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택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시와 동화를 함께 쓴 어린이문학가이다. 지금까지 그의 동시와 동화는 많이 연구되었지만, 그가 교사로서 학급에서 엮어 냈던 ‘학급문집’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는 형편이다. 그가 1980년부터 1983년까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초등학교에서 낸 학급문집은 당시 문화예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때까지만 해도 탄광마을 사람들의 절박한 삶을 사북초등학교 아이들의 글만큼 절실하게 쓴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그가 왜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삶과 자신의 삶을 쓰게 했는지, 그 내력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고 그의 시 쓰기 지도가 어디에서 왔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아갔는지 정리해 보았다. 이 논문은 그가 엮은 학급문집(시·일기·생활글)에서 ‘어린이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탄광마을 어린이시 선집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를 텍스트로 삼고, 이것을 탄마을 여성의 삶, 탄광 노동자 아버지의 일과 아이들, 아이들의 삶과 탄마을로 주제를 잡아 그 주제에 해당하는 어린이시를 보기로 들고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그의 시 쓰기 지도가 ‘삶을 가꾸는 글쓰기’였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사북초 어린이가 썼던 ‘어린이시’와 그의 첫 ‘동시집’ 『탄광마을 아이들』(1990)과의 관계를 논할 때 많은 시사를 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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