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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진석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415 - 457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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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한제국 후기에 일제가 주도한 양잠정책과 이 시기에 간행된 양잠서적에 대해서 살핀 글이다. 러일전쟁 이후 한반도를 군사점령한 일제는 한반도에 생사의 원료인 누에고치의 공급지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기 위하여 양잠업을 적극 장려하였다. 이를 위해 권업모범장, 대한부인회 용산양잠강습소, 잠업전습소 등이 설치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누에고치의 품질 유지를 위해 초기부터 사육법의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기존의 인공양잠법을 부정하고 ‘절충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양잠기술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권업모범장에서 간행한 『잠상요의』를 통해 이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한편, 일제는 자국에서 생산이 어려운 작잠 사육의 역할을 한반도에 맡기기 위해 『작잠사양법』을 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제의 양잠정책은 당시 식산흥업과 신식교육을 통해 하루빨리 문명개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한국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양잠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크게 늘어났고, 이들에 의해 다수의 양잠서적이 간행되었다. 그러나 이 서적들은 일제의 양잠정책을 추수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권업모범장이 제시한 양잠법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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