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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재일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6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7 - 3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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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는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라신, 체호프 등과 함께 프랑스 무대에서 가장 많이 상연되는 작품들의 작가 중 한 명이다. 그가 사망한 지 60년이 지났으나, 프랑스 무대에서 여전히 소환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브레히트는 공산권 출신의 작가로서 오늘날과 같은 관심을 받기까지 여러 고비를 겪어야만 했다. 므누슈킨은 1960년대 연극 활동을 전개하여 브레히트와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으나, 프랑스 연극인 중 브레히트의 영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녀는 사회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며 현대사회에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이주민, 인권, 권력, 젠더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극단과 창작 활동의 경우 노동조합 형태의 운영, 공동창작, 즉흥연기, 시각적 요소를 부각한 무대, 실재감이 두드러진 역할 연기 등은 브레히트와 사뭇 거리가 있다. 하지만 작품의 테마뿐만 아니라, 에피소드식 구성, 결말보다는 사건의 행위 중시, 자막이나 영상 활용, 단순화된 무대, 캐릭터에 몰입하지 않는 연기 등에서 독일 작가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태양극단은 프랑스에서 민중극보다는 시민극으로 분류된다. 이 극단은 정치적인 행위와 거리를 둔 채, 사회적 이슈를 통해 전 계층을 대상으로 공론의 장을 펼치기 때문이다. 부조리한 세상이나 사회적 약자 등 소외층에 관심을 기울이는 측면에서 브레히트의 흔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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