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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우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61권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79 - 9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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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658년(효종 9) 민정중(1628~1692)의 영남 암행어사 서계·별단을 통해 암행어사 활동과 그 과정에서 제안한 安民策과 지방군 개선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당시 젊은 관료였던 민정중은 효종의 각별한 신임을 받아 호남·호서 지역에 이어 영남 지역까지 암행어사 직무를 수행하였다. 민정중은 효종 연간에 세 차례 암행어사에 임명되어 파견되었다는 점은 그의 뛰어난 실무수행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본고의 주요 자료는 문집 『老峯集』에 수록된 서계·별단이다. 원문서가 아니고 개인 문집에 수록된 암행어사 서계·별단이다. 현재 암행어사 서계·별단에 대한 선행연구가 대부분 정조와 고종 대에 집중되어 있는데, 민정중의 서계·별단은 시기상 효종 대에 해당하기에 매우 이른 시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효종이 민정중을 영남 암행어사로 파견된 주된 목적이 지방군 운영과 營將制의 실태, 현지 廉察이었다. 암행어사 민정중은 지방군의 증강에 따른 여러 문제점과 民弊를 거론하며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개선안의 기본 방향은 균등 부과와 부담, 재분배를 통한 安民이었다. 영남 암행어사 서계·별단에 보이는 2개월 동안 민정중의 활동은 실무 능력과 정치적 감각을 겸비한 조선 관료의 典範을 보여주고 있다. 『노봉집』 수록 암행어사 서계·별단은 효종 연간 민정중의 암행어사 활동과 아울러 당시 영남 지역의 사회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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