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권 (나사렛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61권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 - 2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역사적으로 ‘文書’의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들은 꾸준히 생성 발전되어 왔다. 대표적 단어로는 文, 書, 典, 簿, 牘, 牒, 狀, 冊, 卷, 券, 籍, 案 등 다양한데, 이들은 처음에는 각각 단음절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의미가 유사한 다른 단음절과 결합되면서 많은 파생어가 생겨났다. 이 연구의 대상인 ‘牒’도 마찬가지로 단음절에서 시작하여 公牒, 文牒, 牒案, 券牒, 譜牒, 職牒, 度牒, 平牒, 移牒, 故牒, 牒呈 등 많은 파생어를 낳았다. ‘첩’은 중국 역대 왕조에서 그 역사가 오래된 文種 중 하나로, 거의 모든 왕조에 걸쳐 사용되었고, 그 용도나 행문방향에서도 유연성이 매우 높았던 문서였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사용되었던 문서이다. 문헌상 ‘첩’은 삼국시대부터 발견되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와서는 중요한 문서로 자리 잡았고, 용도 또한 매우 다양했다. 특히 고려는 송·요·금·원·명 등 중국의 많은 왕조들과 걸쳐 있어서 그들과의 대외적·외교적 관계에 따른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주요 매개체로 ‘첩’이 활용되었으며, 국내의 관부문서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증명서나 증표 등의 의미로도 활용되었다. 이와 같이 ‘첩’은 협의의 문서로서 뿐만 아니라 광의의 문서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었으나, 기존의 연구들은 특정 영역이나 시기에 초점을 두어 연구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파악과 이해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첩’의 유래와 용도의 활용 및 변천과정 등을 분석하여 ‘첩’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이해를 도모코자 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