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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신 (국립해양박물관)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70권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122 - 149 (28page)
DOI
https://doi.org/10.55473/JHAS.2022.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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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동부지역에는 5세기 이후 남원, 장수지역을 중심으로 후기가야 각국과 관련 깊은 정치체들이 확인되고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월산리 두락리고분군을 중심으로 상위집단을 형성하며 건지리 행정리고분군이 하위집단으로 파악된다. 장수지역은 동촌리 삼봉리고분군이 상위집단으로 호덕리 노하리고분군은 하위집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양 정치체는 고총고분이 축조되기 시작하는 5세기 후반부터 고총고분을 중심으로 무장이 집중되기 시작하며 양 지역 간 무장의 집중도나 신형식 무장의 수용은 시기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남원지역은 남강 수계와 이어져 있는 이점으로인해 안라국, 소가야, 가라국 등 가야 각국 양식의 문화가 빠르게 이입되었다. 현재 남원지역 내 가장 이른 시기 고총고분인 청계리 2 1호분을 비롯하여 월산리 M1호분이 대표적으로 5세기 중엽에는 안라국 소가야 문화가, 5세기 후엽이른 시기에는 가라국 문화가 빠르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가야 각국의 문화와 함께 동시기 경남 서부지역에이입되었던 다양한 무기 마구가 빠르게 수용되었으며 이후 장수지역 정치체까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역에 따른 무장의 수용 정도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남원 운봉지역은 가라국 및 다라국 중심지역인 고령 옥전 정치체뿐만 아니라 함양 산청 등 남강 상류지역을 포괄하는 정치체들과 밀접한 교류를 하며 무장이 수용되었다. 반면 장수지역 정치체는 지역 내 재지계 무기체계와 남원지역에서 들어온 신식 무기 및 마구가 결합하여 독특한 지역색을 갖추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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