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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3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53 - 17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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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의뢰표현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자와 청자의 관계에 따라 표현과 형식에 주의를 기울여 의뢰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비즈니스 상황은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상하 간에 의뢰표현을 해야 하는 경우에 더욱 신중하게 표현해야 한다. 이에 직장 내 비즈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의뢰표현을 살펴보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 드라마 총 6편(81부작)을 연구자료로 채택하여 공적인 장면을 중심으로 의뢰표현을 직접의뢰형과 간접의뢰형으로 분류하고 세부적인 의뢰표현 형식의 사용양상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회의 장면, 보고 및 지시 장면에서는 한국어, 일본어 모두 직접의뢰형의 사용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일본어에서는 질의응답 및 상담 장면에서만 간접의뢰형의 사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상하관계에서는 일본어에서는 부하가 상사에게 의뢰할 경우 직접의뢰형과 간접의뢰형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면과 상하관계에 따라 직접의뢰형과 간접의뢰형의 사용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회의 장면과 보고 및 지시 장면에서는 신속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공적인 업무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간의 의견전달이 확실해야 하므로 직접의뢰형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질의응답 및 상담 장면에서는 질문이나 상담 시,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일본인의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간접의뢰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실제 일본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에게 한국어와 일본어와의 의뢰표현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직장 내에서의 원활한 인간관계와 상하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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