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자선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3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75 - 295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에.테.아. 호프만의 음악관과 문학적 창작물 간의 밀접한 관계를 고찰하고자 한다. 법학을 전공하면서도 예술가적 경향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16세의 나이에 작곡을 시작했고 이후로도 미술과 문학 예술에서도 다수의 창작물을 남기며 다방면의 재능을 드러냈다. 그중에서도 그의 예술관에 가장 오랜 토대로 작용한 것은 음악으로서, 음악적 감각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그의 베토벤 비평문은 음악계에서도 기념비적인 문서로 여겨진다. 베토벤 비평문은 호프만의 예술 창작에 대한 지향점을 드러내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대위법이다. 대위법이란 두 개 이상의 성부가 하나의 모티브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변주하고 반복하면서도 서로 어우러져 화음을 이루는 것이다. 대위법적 작곡 기법에 대한 호프만의 긍정적 시각은 비체계의 체계, 열린 전체 등을 지향하는 초기낭만주의 시학에도 상응하며 호프만 자신의 문학 텍스트에서도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그 구조적 측면에서 대위법적 악곡 형식을 취하는 이중소설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에 나타난 사랑 모티브를 분석하였다. 이에 앞서 음악 이론과 호프만의 베토벤 비평문을 통해 대위법을 이해하고자 하였고 사랑의 모티브와 인물 형세의 변주적 반복을 문학적 대위법의 사례로 제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