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태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3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07 - 238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공적 기억담론과 기억문화와 대비되어 사적 영역에서는 종종 사실을 왜곡하는 ‘인식장애’가 나타난다. 이같이 공포와 수치를 억제하려는 일상적 의식에 비해 높은 내적 완결성을 보여주는 서술텍스트 상 인식장애는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열쇠를 제공하기도 한다. 본 논문은, 그라스의 첫 소설 『양철북』이 출생부터 나치의 유혹에 초월한 주인공 오스카를 상정함으로써 “뒤틀린 가상세계”라는 “대안모델”을 통한 “문학적 해방”에도 불구하고 나치의 진부화와 평범화라는 비난을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뒤이은 『고양이와 생쥐』에서 그라스는 자신과 자전적 특징을 공유한 인물들을 창조함으로써 수치심과 공포로부터의 출구라는 진정한 의미의 문학적 해방을 모색하였음을 규명하고자 한다. 고양이와 생쥐의 함의, 기사십자가 훈장의 작품 내 기능, 서술자 필렌츠의 자백과 은폐, 서술기법상의 특징, 그리고 말케-필렌츠-그라스의 자전적 공통점을 살펴본다. 또한 『양파껍질을 벗기며』와의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공포와 수치로부터 문학적 해방이라는 『고양이와 생쥐』 읽기방식을 재확인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