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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시핑 (北京语言大学) 전홍석 (浙江工商大学)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제220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60 - 95 (36page)
DOI
10.22504/TP.2023.03.2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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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금껏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어온 청초 순치·강희 시기 천주교의 발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그 전교사적 역사 모델이 동아시아 교회사 연구나 선교학의 미래 전망에 원형적인 지식 자원과 유의미한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초한다. 본고에서는 마테오 리치와 더불어 ‘삼웅(三雄) 시대’를 열었던 아담 샬과 페르디난트 페르비스트의 선교 역정을 흠천감교난(역옥)과 연계해서 재현해 보았다. 순치·강희 시기는 천주교가 중국에 뿌리를 내리고 황금기를 이룬 중요한 시기이다. 그 기초는 샬과 페르비스트가 닦았다고 할 수 있다. 두 예수회 신부는 선교사들이 누린 청 궁중의 지위와 그들이 행사한 청 조정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볼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이들이 발휘한 정치적 역량과 중국 전교의 토대를 제공한 것은 단연 서양 천문학이었다. 실제로 샬이 흠천감을 관장하거나 페르비스트가 역옥을 철저히 뒤집고 흠천감을 재탈환하는 것을 계기로 선교사들은 흠천감을 장장 200여 년간 장악했다. 요컨대 순치·강희시기는 동서문화 교류와 천주교 발전의 최절정기로서 리치의 적응 책략, 곧 황제와의 유대 강화나 과학 선교, 문화 선교 등이 구체적으로 실행된 때이다. 이것이 명청 시기 중국 전교사에서 샬과 페르비스트가 내화(來華) 선교사 중 리치와 함께 ‘삼웅’으로 일컬어지는 이유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순치제의 서양인 총신: 아담 샬
Ⅲ. 강희제의 서양인 총신: 페르디난트 페르비스트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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