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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경북대학교) 이일근 (도로교통연구원) 민근형 (충남대학교) 김기환 (도로교통연구원) 김우석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크리트학회 콘크리트학회 논문집 콘크리트학회 논문집 제35권 제1호(통권 제193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59 - 69 (11page)
DOI
10.4334/JKCI.2023.3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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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열화된 콘크리트의 단면복구공사를 위한 보수범위 산정이다. 이를 위해 염화물 함유량 실험과 육안 검사에서 확인이 가능한 열화 손상 3종(물얼룩, 들뜸, 균열)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콘크리트 열화 메커니즘에 따르면 염화물과 수분에 의해 콘크리트 열화가 발생한다. 염화물 함유량 실험은 교량의 열화 메커니즘을 참고하여 교각 코핑부, 교각 구체, 교대 전면에 실시하였다. 물얼룩이 존재하는 표면의 염화물 함유량은 물얼룩이 없는 것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였고 제설염수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콘크리트 내 철근부식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물얼룩을 제외한 콘크리트 열화 손상(예, 들뜸, 균열)이 존재하는 콘크리트 철근부 염화물 함유량은 임계치(1.2 kg/㎥)를 초과하였다. 얼룩 경계+50 mm, 들뜸 경계+150 mm, 균열+150 mm 기준으로 제거되는 형상을 서로 비교하게 되면 물얼룩 기준의 열화부 형상은 건전부를 과도하게 포함하였으며 들뜸 또는 균열은 물얼룩에 비해 건전부 제거가 최소화되었다. 따라서 염화물 함유량 실험과 열화 손상 3종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보수범위를 제안한다: “들뜸 경계+150 mm, 균열+150 mm 중 큰 값을 선택하여 열화된 콘크리트 열화 보수범위로 정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국내·외 보수 범위 기준
3. 교량 염화물 조사 및 육안 손상 조사
4. 열화된 콘크리트 보수범위 제안
5. 결론
References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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