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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정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55 - 193 (39page)
DOI
10.24286/KJCLS.2022.12.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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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성 지역 아동문학가 현동염(玄東炎, ?~?)을 소환하여 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살펴봄으로써, 한국전쟁 전후 남북 아동문학사의 잊힌 한 공간을 복원해 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현동염은 1927년 무렵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해방 공간까지 동요‧동시, 동화‧소년소설, 아동문학평론까지 아동문학 분야의 다층적 활동을 보여준 개성 지역의 아동문학 작가이다. 그는 1927년『매일신보』에 동요「다람쥐」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소년문예사’를 기반으로 소년문사로 성장하였으며,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눈물의 선물」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그는 해방 후 동요집『알암밤형제』을 남겼다.
사회 활동의 면에서, 현동염은 개성 지역을 중심으로 문예(문학과 연극) 조직과 프롤레타리아 극단 활동, 개성 노동조합 결성 및 기자클럽 결성에까지 폭넓게 활동한 작가이다. 특히 그는 조선일보 개성지국 특파원 자격으로 개성의 지역적 소재를 발굴한 향토사가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는 일제강점기 1930년대부터『신소년』,『별나라』를 무대로 카프 아동문학 작품을 주로 발표하였으나 해방 후에는 사상 전향을 하여『어린이』를 무대로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본고가 현재까지 조사‧정리한 현동염의 아동문학 작품 편수는 39편이다. 동요 32편, 동화 3편, 소년소설 1편, 아동문학평론‧기타 3편이다. (부록 목록 참조) 현동염의 초기 동요는 대다수 전형적인 7‧5조 율격으로 2연으로 구성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해방 전 1927~1930년까지 4년 간 발표된 동요 23편이 모두 정형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동요집『알암밤형제』는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과 형제애, 소박한 자연의 정경, 어린이의 엉뚱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의 서사문학은 1930년대 계급의식이 반영된 동화 소년소설을 쓰기도 했으나 해방 후에는 풍자적 의인 동화로 변화해 갔다.
현동염의 그의 생몰 연대는 정확치 않다. 본고는 1914년 출생(추정), 1950~1953년 6.25전쟁 중 사망(추정) 정도로 접근해 보고자 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개성 지역 아동문학가 현동염의 활동 연보
Ⅲ. 현동염의 아동문학 작품 세계 조명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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