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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광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136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87 - 112 (26page)
DOI
10.18207/criso.2022..1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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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학적 · 정책적 연구가 누적되고 ‘인류세’와 ‘자본세’ 같은 경고성 담론들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기후위기의 주범인 자본과 국가는 책임을 회피할 뿐만 아니라 문제를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기후위기의 직접 피해자인 대중 스스로 소비자본주의적인 생활문화의 패턴을 크게 바꾸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기후위기와 경제적 · 정치적 변화와 시민들의 일상생활 변화의 관계를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자연적 성장의 육성으로서의 문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조명해 보고, 에너지-소비 감축의 불편함과 고통을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과 보람으로 상쇄할 수 있는 문화적 실천이 어떤 것일지 살피려고 한다. 기후위기를 촉진하는 부와 권력의 축적이 아니라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도 인간의 자연에 내재한 다중지능 역량들을 활성화하는 문화적 실천이 그것이다. 아래로부터 이런 실천들의 누적 없이는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에서 자연과 공진화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은 불가능할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며
2. 기후위기 시대, 문화와 일상의 새로운 역할
3. 문화 개념의 재정의
4. 자연과 문명의 악순환 관계에서 선순환 관계로
5. ‘인간의 자연’에 내재한 잠재적 역량들의 네트워크
6. ‘인간과 자연의 신진대사 균열’의 극복을 위한 일상적인 문화적 실천
7.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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